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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대선주자들 부동산공약 살펴보니, 수요자들 꼼꼼하게 따져봐야.. 대선주자들 부동산공약 살펴보니, 수요자들 꼼꼼하게 따져봐야.. 5월 ‘장미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주자들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보다는 규제 강화에 초점을 둘 조짐이다.각 당의 대선주자 별 부동산 공약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TV(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를 강화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재산세 인상으로 세수를 늘려 복지예산 증대에 쓰겠다는 것과 공공임대 주택 확대를 비롯해 전·월세 상한제 등 서민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하지만 공급과잉, 금리인상 등 악재가 넘치는 상황에서 대선주자 별 포퓰리즘 식의 규제 공약 남발은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가 불거지며 시장의 옥석 가리기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에.. 더보기
부동산초보 집구하기, 곰팡이부터 가로등까지 챙겨요 벼룩시장부동산은 부동산 초보를 위해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집을 구할 때 확인해야 할 항목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기본적인 내부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다. 화장실을 확인할 때는 수압이 괜찮은지, 온수가 나오는지, 배수가 잘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통풍이 잘 되는지 창문을 열어 보고, 곰팡이는 없는지 검사해야 한다. 두 번째는 낮과 밤에 모두 방문해 점검하는 것이다. 낮에 방문할 경우 햇빛이 잘 드는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에 방문해 채광을 확인하고, 밤에 방문할 경우 주변 가로등은 이상이 없는지, 유동 인구는 얼마나 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세 번째는 주변 환경을 확인하는 것이다. CCTV는 설치돼 있는지, 방범창과 이중 잠금 장치가 있는지, 주차 공간이 넉넉한지, 몇 대 정도 수용이 가.. 더보기
돈 되는 땅을 판단하는 투자 안목 기르는 법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이후 발 빠른 투자자들은 벌써부터 ‘토지’ 투자에 관심이 많다. 부동산시장의 특성 상 새 정책이 발표될 시점에는 경기부양책이 발표되기 마련인데 이에 편승해 개발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땅 투자에 나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토지시장에 부쩍 몰려들고 있다. ​ 철도나 광역교통망 체계 등 각종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미리 투자에 나서고 있다. 공약사업이 예상되는 곳마다 ‘관문’과 ‘요충지’, ‘수혜지역’ 등 거창하고 귀에 솔깃한 말들이 투자자들을 들뜨게 한다. 하지만 이들 지역이 가격상승을 주도하고 국토 개발의 중심축으로써 자산 가치를 늘리는 계기가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 부동산 고수들의 경험 상 개발계획 없이 단순한 기대심리로 매입한 땅일수록 투자원금을 까먹거나 수년.. 더보기
과천 분양권 10억원 돌파의 의미 최근 언론에 과천 집값이 많이 오르내리고 있어 히스토리를 들여다봤다. 과천은 시군구별 전국 아파트값 랭킹중 3위다. 1위는 강남구, 2위는 서초구. 과천 아파트값은 평당 평균 3천7백만원이 넘는다. 아직 5층 짜리 재건축단지가 많아 ‘과대’ 평가된 면이 없지 않다.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중소형이 평당 7천만원이 넘은 것처럼 말이다. 현재 재고아파트 기준 과천 대장주는 과천주공 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에코팰리스다. 33평형이 10년전 입주시점에 이미 10억원을 넘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에다 정부과천청사 세종이전, 판교 광교 등 2기 신도시 입주폭탄 등 각종 악재가 겹쳐 2010년부터 대세하락기가 시작됐다. 그리고 2014년까지 5년간 지속됐다. 2012년에는 역대 최저인 6억원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더보기
실투자비 적고 시세차익 많은 아파트 스시야(초밥집)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저가 엔트리급(런치 기준 1만~2만원대), 중저가 라이트미들급(3만~5만원), 중고가 헤비미들급(5만~10만원), 고가 하이엔드급(10만원 이상)로 나눕니다. 간단하게 라이트, 미들, 하이엔드로 구분하기도 하구요. 미들급 스시야는 적당한 가격에 맛도 기본 이상을 하는 곳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가격 대비 성능, 가성비가 좋은 초밥집을 말합니다. 주택시장에서도 미들급 스시야처럼 가격 대비 성능(투자수익률)이 좋은 아파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개미들은 쉽게 찾지 못합니다. 가성비 좋은 아파트를 찾기위해선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우선 권역별로 소득수준이 높은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재개발 재건축 분양권 등)가 몰려있는 부자벨트를 선정해야 합니다. 소득수.. 더보기
부동산 투자 입문자를 위한 3가지 투자 원칙 부동산 투자 입문자를 위한 3가지 투자 원칙 최근 직장에 다니면서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비록 소액투자라 할지라도 꾸준히 이어나간다면 복리 수익을 얻을 수 있어 그 위력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복리 수익을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장기간 재투자를 이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익숙하기 전까지 살아남기 위한 원칙이 없다면, 원금 손실의 위험을 무릅쓰고 꾸준히 이어나가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는 이들이 알아두면 좋은 3가지 원칙에 대해 살펴보자. 첫째 직접 보고 투자하라. 부동산은 주식이나 채권과 달리 눈에 보이는 유형자산에 속한다. 스스로 움직이지도 않고, 갑자기 사라지지도 않으며,.. 더보기
선입관을 버려야 성투한다 부동산 개미들은 선입관을 버리지 못한다. 투자의 객관성을 해치고 편견에 사로잡혀 성공투자(성투)와 멀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최근 과천주공1단지 시공사 재선정을 위한 조합원 투표에서 대우건설이 평당 분양가 3천3백만원에 분양하고 미분양되면 3천1백만원대에 매수하겠다는 전략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부동산 개미들은 의아했지만 고수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과천 7-2단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분양권 시세가 이미 평당 3천2백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브랜드 파워는 약하지만 입지가 더 좋아 2017년 하반기 분양시점 평당 3천3백만원은 적정한 분양가다. 마포구에서 새아파트는 한강이 보이지 않아도 25평형이 8억원에, 34평형은 10억원에 근접하고 있다. 동작구 흑석뉴타운 7구역의 경우 34평형이 9억5.. 더보기
위례엔 있고 동탄엔 없는 것 4월이면 완연한 봄인데 말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화창하지 못한 봄이네요. 비라도 시원하게 쏟아지면 좋으련만 찔금찔금 오네요. 요즘 주택시장 분위기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이번 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www.DrApt.com) 오윤섭의 부자노트에서는 신도시 투자법을 소개합니다. 위례신도시 중심으로 분당과 판교도 함께 언급합니다. 위례 분당 판교는 모두 성남에 위치하고 있는 신도시입니다. 물론 위례는 송파구와 하남시에도 속하지만 말입니다. 지난 2015년 10년만에 찾아온 수도권 주택시장 상승장에서 분당 판교 위례는 다르게 움직였습니다. 먼저 판교는 지난 2015년 8월 현대백화점 오픈전후 2016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매매가가 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대형 호재가 대기하고 있음에도 말입니다... 더보기
등기부등본 보는방법 : 부동산의 소재지와 그 내용을 표시합니다. 토지의 경우에는 지번, 지목, 지적을 건물인 경우에는 지번, 구조, 용도, 면적 등을 기재합니다. 단, 아파트 등 집합건물인 경우에는 전체 건물(예:강남아파트 1동)에 대한 표제부와 구분된 개개의 건물(예:1동 101호)에 대한 표제부가 따로 있습니다. 토지의 분할이나 지목의 변경 또는 건물 구조의 변경이나 증축 등에 의한 면적변경도 표제부에 기재됩니다. 토지 표제부 ① 표시번호 : 등기한 순서를 숫자로 표시합니다. 그런데 1, 2 등의 숫자 외에 등기부에 1(전2)이라고 기재된 경우가 있는데, 이는 구등기부에서 현재의 등기부로 이기(옮겨 적음)하였다는 의미입니다. ② 접수 : 등기신청서를 접수한 날짜를 표시합니다. ③ 소재지번 : 토지가 위치하고 있는 토지의.. 더보기
토지 '개별등기, 공동등기, 지분등기' 도대체 뭐길래 토지 '개별등기, 공동등기, 지분등기' 도대체 뭐길래 최근에 회원분들이 올려주시는 질문들을 보면 충분히 헷갈리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비슷비슷한 단어때문에 혼란이 있어서인지 질문게시판에서도 '지분투자로 샀는데 잘못산건가요?', '공동명의가 뭔가요?' 등등에 관련하여 개념자체에 대한 질문글이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헷갈리기만 한 이런 개념들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우선 토지를 구입하는 방식에는 공동투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소장님의 세미나나 도서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토지의 공동투자는 소액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규모가 큰 토지를 살때 여러사람이 함께 구입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 공동투자는 다시 개별등기, 지분등기,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