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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강남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벗어날까 ■ 강남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벗어날까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짧아야 7개월 3월 인가받은 서초신동아가 올 마지노선 잠실5·반포1, 사업시행인가마저 쉽지않아 내년 부활이 유력해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려면 최소한 사업시행 인가가 완료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시행 인가를 앞두고 있어 이 제도의 적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잠실 주공 5단지 전경. /연합뉴스 [서울경제] 내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부활이 유력해지면서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 강남권 주요 아파트단지들의 희비가 어떻게 갈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사업은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조합 설립, 사업시행 인가,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계획 확정을 위한 관리처분총회 등의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더보기
오피스텔 공급 급증…임대수익률 5% 위태 서울 2월 수익률 5.03%…공실땐 치명적 수요 꼭 확인을 서울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5%대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최근 저금리 시대 유망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세금과 각종 비용 그리고 공실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임대수익률이 4%대로 낮아지면 투자 매력이 더 떨어져 수익률 하락이 추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3일 KB국민은행의 ‘3월 주택가격동향’의 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오피스텔의 지난달 임대수익률은 5.03%를 기록했다. 2월에 비해 0.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한 달 새 0.07%포인트가 떨어진 지난 2011년 9월 이후 5년 반 만에 월간 최대 낙폭이다.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010.. 더보기
미리보는 2017년 교통지도 대어급 광역도로망 팡팡 뚫린다 땅값, 집값 오르는데 교통 호재만한 것이 있을까요? 교통 불모지에 서울행 고속도로 나들목이 만들어진 지역 주변은 동네 마다 예상치 못했던 행운을 거머쥔 어르신들이 많아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고향에 찾아오지 않던 자녀들의 방문횟수가 부쩍 늘어 동네에 생기가 돈다고 하네요. 11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나들목 주변의 지정면 월송리 임야는 5년 전인 2011년에만 해도 땅값이 3.3㎡당 18만원이었지만 올해 7월에는 무려 4.7배 오른 3.3㎡당 85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5년간 전국 집값이 평균 9.71%, 강원도 12.96% 오른 것과 비교하면 횡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도 지역의 명운을 가르게 될 대어급 도로망 확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제2외곽순환도.. 더보기
충북, 세종 빨대효과 여전…전입자보다 전출자 2배 많아 충북, 세종 빨대효과 여전…전입자보다 전출자 2배 많아연합뉴스|2017.04.18 16:22 충북→세종 5천544명…세종→충북은 2천626명 그쳐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인구가 2015년 157만1천명에서 지난해 157만7천명으로 늘며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세종시는 공사 중[연합뉴스 자료사진] 출산율은 2015년 가구당 1.41명에서 지난해 1.36명으로 줄었지만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많아 전체적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18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타 시·도에서 충북으로 전입한 주민은 7만8천523명이다. 전출자 7만3천512명보다 5천11명 더 많다. 전입자는 경기에서 유입된 인구가 2만2천61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만4천87명, 대전 7천748명, 충남 5천697명.. 더보기
문재인 "매년 10조 투입해 구도심·노후주택 재생"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9일 매년 1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해 임기 내 500곳의 구도심·노후주거지 재생사업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필요한 재정은 연간 2조원의 국가재정 외에 주택도시기금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사업비 등으로 충당하겠다는 방침이다.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뉴딜 정책’ 발표에서 “그동안 몰두해온 확장적 도시개발, 개발이익만 추구하는 전면철거형 재개발이 보여준 한계는 분명하다”며 기존 주택정책의 변화 필요성을 밝혔다. 뉴타운과 재개발 거품이 꺼지며 일부 지역이 슬럼화되거나, 도시가 양극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정비 중심 도시재생사업에 재정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동네마다 아파트단지 수준의 마을주차장, 어린이집, 무인.. 더보기
수익형 부동산, 두자릿수 수익률의 유혹 [서울경제] ‘월세를 연금처럼, 최대 월 320만 원 수익’, ‘연 수익률 11.5%’, ‘매달 125만 원, 연 8% 5년 확정’, ‘실투자 3,000만 원, 임대 100% 보장’ 매일 아침 출근과 함께 펼쳐 드는 신문 광고란에 가득한 문구들이다. 수익형 부동산 전성시대임을 실감케 한다. 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에 따르면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는 오피스텔의 신규 공급물량만 이달부터 6월까지 1만6,000실에 달한다. 수년간 유지돼 온 저금리 탓에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금융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1억원을 1년 동안 꼬박 은행 정기예금에 넣어봤자 2%도 채 안되는 금리에 세금까지 떼고 나면 손에 쥐는 이자가 140만 원이 채 안된다. 이 마당에 두 자릿수 .. 더보기
과천도.. 세종도.. 자영업이 죽어간다 자영업자 무너지는 과천·세종 두 도시 이야기공무원 떠난 과천 매출 75% 급감… 상가 폐허로공무원 몰린 세종 경쟁·월세로 적자… 파산 공포금요일인 지난 14일 오후 4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경기 과천시 별양동) 인근의 A호텔 상가. 타일이 듬성듬성 떨어진 외벽에 수십 개의 낡은 간판과 에어컨 실외기들이 뒤엉켜 있었다. 표면이 갈라지고 글자가 떨어진 간판의 상당수는 주인을 잃은 지 이미 오래다. 3층에 있는 한식당의 문을 열었다. 여기저기 폐업한 곳이 많다 보니 이곳은 오히려 ‘문 열었어요’라는 안내문을 밖에 내걸었다. 그러나 저녁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해야 할 시간인데도 정적만이 흘렀다. 식당 마루에 다리를 편 채 앉아 있던 주인 최모(여)씨는 “과천에 사람이 없다. 정부청사 이전과 주공 1·2.. 더보기
가족간 부동산 거래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부모·배우자·형제 등 가족 간에도 부동산 거래는 얼마든지 있다. 문제는 세금이다. 현행 세법에는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해 특수관계인 간 부동산 거래에 대한 여러가지 특례 조항을 두고 있다. 이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은 천지차이다. 부동산114에서 소개하는 가족간 부동산 거래에서 꼭 알아야할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매매 거래임을 입증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간에 부동산을 사고 팔게 되면 세법상 증여로 추정한다. 양도소득세에 비해 증여세 부담이 큰 경우 이를 피하기 위해 매매를 가장해 재산을 이전할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매매대금의 수수여부, 매수자의 자금출처 등을 납세자가 입증해야 한다. 표준매매계약서와 함께 계좌이체 등 금융거래 내역과 매수자의 소득 증빙 서류를 준비해둘 필요가 있.. 더보기
부동산 양도소득세 아끼는 법 부동산 재테크는 투자금액이 크기 때문에 내야 하는 세금이 많다. 따라서 투자전략 못지않게 절세전략이 중요하다. 부동산 재테크의 성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내는 양도소득세다. 양도소득세는 부동산가격이 올랐을 때 매각하면 시세차익만큼 부과하는 세금이다. 부동산을 매입할 때 내는 취득세나 보유기간 동안 내는 재산세는 감정가격에 따라 부과되고 임의로 줄이거나 아낄 수 없지만 양도소득세의 경우 매도시기나 방법에 따라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일시적 1세대 2주택, 양도세 면제 일반적으로 1세대 1주택의 경우 주택보유기간이 2년을 넘으면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준다. 주택 실거래가액이 9억원을 초과할 땐 초과분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만약 2주택을 보유했더라도 새집으로 이사하기 위.. 더보기
집 팔아도 양도세 걱정 없어요! 양도소득세’는 이제 서민들에게도 익숙한 세금이다. 양도소득세는 자산을 팔 때 금액이 살 때 금액보다 비싸면 그 차익에 대해 정해진 세율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양도소득세는 장기보유 중(2년 이상)이고 등기된 자산이라면 1가구 다주택자의 자산에도 일반 종합소득세율과 같은 세율이 적용된다. 주택을 3년 이상 장기 보유시에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차익을 노린 투기성 양도가 아니라면 주택에 대한 양도세 부담은 많이 줄일수 있다. 주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가 처분하는 경우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다주택자가 되었을 경우에도 양도소득세가 비과세 되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다. 이사나 대체취득 목적 국내에 1주택을 소유한 1세대가 대체취득을 목적으로 그 주택을 양도하기 전에 종전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