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완공… 민자→도공 사업 전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세종 고속도로, 2024년 6월 완공… 민자→도공 사업 전환 서울-세종 고속도로, 2024년 6월 완공… 민자→도공 사업 전환 서울 세종 고속도로.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정부는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도공사업 전환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민자사업에서 도공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전 구간 개통시기를 1년6개월 단축해 2024년 6월 조기 완공하기로 했다. 안성-구리 구간은 지난해 착공해 2022년 완공할 예정이며 세종-안성 구간은 2019년 착공해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국민 부담은 줄이고 편익은 증진한다'는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 원칙과 서울과 세종을 직접 연결하는 상징 노선이라는 점이 고려됐다. 사업방식 전환에 따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