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웃돈도 조정…입지별 양극화 커져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양권 웃돈도 조정…입지별 양극화 커져 2015년 입주 3천만원 이상 하락 분양권 웃돈도 조정…입지별 양극화 커져 #동탄2신도시에 2015년 입주한 '계룡리슈빌'. 지난해 2분기 전용면적 84㎡ 전세는 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지난달 3억원까지 전셋값은 하락했다. 급기야 이달에는 3억원이 깨지고 2억원대 후반 매물이 등장했다. 동탄2신도시에서 입주단지가 쏟아지면서 전반적인 전셋값이 하락하고 있다. 입주를 앞두고 잔금을 치러야 하는 분양권 보유자들은 전세금을 낮춰 매물을 내놓은 등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어서다. 동탄역 인근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매물 폭탄 앞에서 버틸 수 있는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다"며 "전세의 경우 원하는 단지의 전용면적뿐 아니라 동호수까지 맞춰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물량 2018년까지 쭈욱 건설사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