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공부●/지역.이슈 공부

"샛골을 '다정마을'로 바꿔주세요" “샛골을 ‘다정마을’로 바꿔주세요.” 샛골마을 마을이름변경추진위 결성, 주민 1천여명 서명지 전달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있는 2-1생활권 ‘샛골마을’ 주민 1,053명이 마을 이름 변경에 한 목소리를 냈다. 입주 전에 주민 여론이 취합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휴 플러스&제일 풍경채, 센텀시티, 더 하이스트, 힐 스테이트, e편한세상 푸르지오, 지웰 푸르지오 등 6개 단지는 지난 6월 ‘마을이름변경 추진 연합회’를 만들고 어감이 나쁜 ‘샛골’을 행정동명인 ‘다정’ 마을로 교체 서명 작업에 들어가 21일 오후 3시 행복청 민원실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의 뜻을 전달했다. 주민들이 교체를 원하는 이유는 ‘샛골’이라는 어감이 주는 부정적인 느낌 때문이다. 샛골은 듣기에 따라서 색(色)을 밝히는 ‘색골’로 받아들.. 더보기
세종시 무궁화테마공원 건축물, 윤곽 나왔다 세종시 무궁화테마공원 건축물, 윤곽 나왔다 건축물 설계공모에서 한국교통대학교 팀 작품 최우수상 선정 ​ ​ 세종시 무궁화테마공원에 들어설 건축물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한국교통대학교 팀(정임주외 4인)이 제출한 ‘Circular Ecological Edge’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 ​ ​ 세종시 무궁화테마공원에 들어설 건축물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한국교통대학교 팀(정임주외 4인)이 제출한 ‘Circular Ecological Edge’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무궁화테마공원 소규모 건축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을 2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주택과 상가 등 행복도시 내 건축물 디자인을 특화하고 있는 도시개발 방향에 맞.. 더보기
부강 백천지구 정비한다 ​부강 백천지구 정비한다 세종시, 189억원들여 오는 2019년까지 정비 완료 예정 ​ ​세종시는 상습 침수 지구인 부강면 백천일대를 오는 2019년까지 제방 신축과 교량 가설 등을 통해 재정비 한다. ​ 상습 침수위험지구인 세종시 부강면 백천 하류부에 총사업비 189억 원을 들여 정비한다. 또, 백천 상류부인 산수지구에는 국비 50%를 포함 총 공사비 163억원을 투입, 이미 지난 24일 착공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위험이 낮아질 전망이다. 세종시는 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백천지구 사업이 최종 완료 시 가옥 및 펌프장 등 건물 40동, 농경지 133ha 등에 상습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2년8개월 동안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 더보기
분양권 웃돈도 조정…입지별 양극화 커져 2015년 입주 3천만원 이상 하락 분양권 웃돈도 조정…입지별 양극화 커져 ​ #동탄2신도시에 2015년 입주한 '계룡리슈빌'. 지난해 2분기 전용면적 84㎡ 전세는 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지난달 3억원까지 전셋값은 하락했다. 급기야 이달에는 3억원이 깨지고 2억원대 후반 매물이 등장했다. 동탄2신도시에서 입주단지가 쏟아지면서 전반적인 전셋값이 하락하고 있다. 입주를 앞두고 잔금을 치러야 하는 분양권 보유자들은 전세금을 낮춰 매물을 내놓은 등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어서다. 동탄역 인근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매물 폭탄 앞에서 버틸 수 있는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다"며 "전세의 경우 원하는 단지의 전용면적뿐 아니라 동호수까지 맞춰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물량 2018년까지 쭈욱 건설사들.. 더보기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내년 첫삽 뜬다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내년 첫삽 뜬다 강남구, 지구계획 승인 신청 서울 강남구 수서ㆍ세곡동 일대가 철도시설(환승센터)을 중심으로 업무ㆍ상업ㆍ주거 기능을 집약한 복합개발 단지로 변모한다. 강남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시설공단(KR)이 국토교통부에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승인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진행되며, 보상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에는 공사를 시작해 2021년에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신청한 지구계획은 지난해 6월 29일 지구 지정 이후 국토교통부ㆍ서울시ㆍ강남구 등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TF’를 구성해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됐다. LH와 KR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공공주택사업자로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구는 작년 12월.. 더보기
세종시~KTX공주역 연결 '제2금강교' 건설 본격화 세종시~KTX공주역 연결 '제2금강교' 건설 본격화행복도시건설청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내년 착공 480억원 들여 길이 600m, 왕복 4차로로 2022년 준공 세종시와 KTX공주역을 연결하는 '제2금강교' 건설 예정지 위치도.ⓒ 행복도시건설청[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남서쪽과 KTX공주역을 연결하는 '제2금강교' 건설이 본격화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신도시와 주변 도시 사이의 광역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지난 28일 2금강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예산에 이 다리 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행복도시건설청은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업체를 공모했다. 그 결과 모두 1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공동 응모한 케이지엔지니어링(의정부)과 .. 더보기
세종시 사업체 증가율 전국 최고…'2기 신도시 건설' 탄력 세종시 사업체 증가율 전국 최고…'2기 신도시 건설' 탄력올 들어 3월까지 신설법인 142개, 작년보다 31.5% 많아 수출·제조업 생산 호조로 전국 신설법인도 8년만에 최다 인구 유입률 세종 다음인 제주는 21.0% 감소,세종과 대조 전국 수출과 제조업 생산이 증가 추세로 돌아선 가운데, 올해 들어 3월까지 새로 생긴 사업체 수가 분기(3개월) 기준으로 8년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인구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는 사업체 수 증가율도 최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자족가능 확충'을 주요 목표로 지난해 시작된 '2기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신설법인 추이◇수출·제조업 생산 증가로 제조업 창업도 늘어 4일.. 더보기
서울~세종 고속도로 내년도 예산 논란…왜? 서울~세종 고속도로 내년도 예산 논란…왜?예산정책처 "도공 추진 후 민자전환은 재정통제 약화" "설계비·공사비 道公 전담도 문제"…예산통과 불투명 충북노선 포함 vs 중부확장 걸림돌 논란도 수면아래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 더보기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세종시 주택시장 양극화 현상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세종시 주택시장 양극화 현상올해 입주 급증에도 4월 매매가 상승률은 41개월만에 최고 매매→전세 전환에 전세가 하락률은 57개월만에 가장 높아 충청권 주택시장 중심인 세종시에서 올 들어 매매가는 이상적으로 오르고 전세가는 곤두박질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공급(입주) 물량이 작년의 약 2배로 늘었으나, 대선 후보들이 '행정수도 세종 이전'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자 집 주인들이 매매 물량을 전세로 돌리는 게 주원인이다. ◇4월 전세가 하락률 2.74%,시 출범 이후 최고 한국감정원이 30일 발표한 2017년 4월(3월 13일 대비 4월 10일) 기준 세종시 매매가 상승률은 0.20%였다. 17개 시·도 중 △부산(0.28%) △강원(0.26%) △서울(0.23%.. 더보기
"이게 웬 떡"…성수동 한강변은 50층 재개발 "이게 웬 떡"…성수동 한강변은 50층 재개발 '전략정비구역' 이름 아래… 오세훈 시장 시절 '한강 르네상스' 최고 50층 개발 가능한 정비구역 성수동만 유일하게 심의 통과 기부채납비율 25%의 '문턱' 일반 정비사업의 두 배 규모 4구역 하반기 건축심의 주목 압구정은 기부채납 때문에 발목 최고 50층 높이 개발이 가능한 서울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 뒤쪽으로 다음달 입주하는 47층 높이 트리마제 아파트가 보인다. 서울 성수동 한강변 일대 재개발구역은 광역중심지가 아님에도 ‘50층’ 재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포동, 압구정동 등 강 건너 한강변 단지들은 서울시의 35층 규제에 막혀 초고층 재건축을 못 하고 있지만 이곳은 한강변임에도 50층 재개발의 시동을 걸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강변에 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