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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지역.이슈 공부

관악·성북 노후 주택지 주거환경 개선한다 관악·성북 노후 주택지 주거환경 개선한다 - 관악 굴참마을, 성북 한천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 개량 4500만원, 신축 최대 9000만원 내 0.7% 저리 융자 지원 △서울 관악구 난곡동 굴참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 위치도. [이미지=서울시][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서울시 관악구와 성북구 일대 노후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난곡동(굴참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과 ‘성북 석관동(한천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경정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해 조건부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악구 난곡동 710-1번지 일대 5만1398㎡ 규모의 노후 저층주택 밀집지역의 계단과 경사로가 정비되고.. 더보기
쇠퇴한 구로 가리봉, 'G-Valley'로 재탄생한다 쇠퇴한 구로 가리봉, 'G-Valley'로 재탄생한다 - 가리봉동 일대 33만2000여㎡ 대상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노후한 주택과 상권이 즐비한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가 주민이 살기 좋은 깨끗한 마을로 바뀐다. 서울시는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구로구 가리봉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이다. 가리봉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과거 1960~1970년대 산업 발전의 중심지였으나 구로공단이 쇠퇴하면서 지역의 산업·상권이 침체되고 뉴타운사업 해제로 인한 주민 간 갈등, 인프라부족과 시설노후화 등이 가속화되며 쇠퇴현상이 나타났다. 가.. 더보기
부영, 송도 복합테마파크 연말 '첫삽' 부영, 송도 복합테마파크 연말 '첫삽' 테마파크·워터파크 등 조성 2020년 상반기 완공 예정 부영그룹이 올해 말 인천시 송도유원지 인근에서 복합테마파크(조감도)를 착공한다. 부영과 인천시는 19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11 일원 49만9575㎡ 부지에 도심 공원형 복합테마파크를 짓는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예술의 숲을 콘셉트로 한 테마파크와 인천항구를 콘셉트로 한 워터파크, 문화·휴양시설인 퍼블릭파크 등을 짓는다. 부영은 기본설계 후 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 11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한 뒤 착공키로 했다. 완공 예정 시기는 2020년 상반기다. 사업비는 총 7200억원으로 이 중 공사비가 약 4500억원이다. 테마파크 주요 놀이시설로는 인천의 대표 명소와 .. 더보기
미리보는 2017년 교통지도 대어급 광역도로망 팡팡 뚫린다 땅값, 집값 오르는데 교통 호재만한 것이 있을까요? 교통 불모지에 서울행 고속도로 나들목이 만들어진 지역 주변은 동네 마다 예상치 못했던 행운을 거머쥔 어르신들이 많아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다고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고향에 찾아오지 않던 자녀들의 방문횟수가 부쩍 늘어 동네에 생기가 돈다고 하네요. 11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나들목 주변의 지정면 월송리 임야는 5년 전인 2011년에만 해도 땅값이 3.3㎡당 18만원이었지만 올해 7월에는 무려 4.7배 오른 3.3㎡당 85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5년간 전국 집값이 평균 9.71%, 강원도 12.96% 오른 것과 비교하면 횡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도 지역의 명운을 가르게 될 대어급 도로망 확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제2외곽순환도.. 더보기
충북, 세종 빨대효과 여전…전입자보다 전출자 2배 많아 충북, 세종 빨대효과 여전…전입자보다 전출자 2배 많아연합뉴스|2017.04.18 16:22 충북→세종 5천544명…세종→충북은 2천626명 그쳐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인구가 2015년 157만1천명에서 지난해 157만7천명으로 늘며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세종시는 공사 중[연합뉴스 자료사진] 출산율은 2015년 가구당 1.41명에서 지난해 1.36명으로 줄었지만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많아 전체적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18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타 시·도에서 충북으로 전입한 주민은 7만8천523명이다. 전출자 7만3천512명보다 5천11명 더 많다. 전입자는 경기에서 유입된 인구가 2만2천61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만4천87명, 대전 7천748명, 충남 5천697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