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원의 눈물] 탈퇴 가능하지만 막대한 손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주택조합원의 눈물] 탈퇴 가능하지만 막대한 손해 [지역주택조합원의 눈물] 탈퇴 가능하지만 막대한 손해 업무추진비 사용 땐 환불 어렵고 계약 해지 위약금도 떼일 가능성 덜컥 지역주택조합원이 됐다 사업이 지연되며 탈퇴를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탈퇴 과정은 고난의 연속이다. 막대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적잖다. 우선 국토부의 ‘지역ㆍ직장주택조합 표준규약서’는 “조합원의 개인 사정에 따라 탈퇴가 빈번하게 이뤄질 경우 사업추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임의탈퇴를 불허하고 있다. 법적으로도 탈퇴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부득이한 사유로 탈퇴해야 할 때도 조합 총회나 대의원 회의 의결을 거쳐야 최종 결정이 된다. 더구나 우여곡절 끝에 탈퇴할 수 있게 되더라도 업무추진비 등 이미 사용된 금액은 돌려받지 못할 공산이 크다. 해당 규약서는 ‘탈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