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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재개발.재건축 공부

[지역주택조합원의 눈물] 탈퇴 가능하지만 막대한 손해 [지역주택조합원의 눈물] 탈퇴 가능하지만 막대한 손해 업무추진비 사용 땐 환불 어렵고 계약 해지 위약금도 떼일 가능성 ​ 덜컥 지역주택조합원이 됐다 사업이 지연되며 탈퇴를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탈퇴 과정은 고난의 연속이다. 막대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적잖다. 우선 국토부의 ‘지역ㆍ직장주택조합 표준규약서’는 “조합원의 개인 사정에 따라 탈퇴가 빈번하게 이뤄질 경우 사업추진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임의탈퇴를 불허하고 있다. 법적으로도 탈퇴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부득이한 사유로 탈퇴해야 할 때도 조합 총회나 대의원 회의 의결을 거쳐야 최종 결정이 된다. 더구나 우여곡절 끝에 탈퇴할 수 있게 되더라도 업무추진비 등 이미 사용된 금액은 돌려받지 못할 공산이 크다. 해당 규약서는 ‘탈퇴.. 더보기
조합원아파트 '사기 경계 주의보'.."평생 모은 돈, 다 털려" 조합원아파트 '사기 경계 주의보'.."평생 모은 돈, 다 털려" “지난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뛰면서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나 서민이 시세보다 저렴한 지역조합아파트에 분양에 속는 경우가 많은데, 성공 확률도 낮고, 사업 진행도 8~10년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유명 연예인이 홍보 모델로 나서 믿고 조합아파트에 참여했다. 시공사는 3차례 바뀌고, 중간 운영비 부족으로 추가 비용을 요구했다. 힘들게 모은 돈을 뜯기는 마음이다.” 한 부동산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광고 피해 사례. 최근 부동산 커뮤니티 ‘아름다운 내집 갖기’에 올라온 지역주택조합 피해자들의 하소연이다. 전 정부와 최근까지도 침체됐던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가 최근 몇개월 사이 치솟.. 더보기
강남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벗어날까 ■ 강남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벗어날까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짧아야 7개월 3월 인가받은 서초신동아가 올 마지노선 잠실5·반포1, 사업시행인가마저 쉽지않아 내년 부활이 유력해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려면 최소한 사업시행 인가가 완료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시행 인가를 앞두고 있어 이 제도의 적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 잠실 주공 5단지 전경. /연합뉴스 [서울경제] 내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부활이 유력해지면서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 강남권 주요 아파트단지들의 희비가 어떻게 갈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사업은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조합 설립, 사업시행 인가,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계획 확정을 위한 관리처분총회 등의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더보기